(서울=국제뉴스) 백성열 기자 = 기상청은 "제21호 태풍 부알로이(BUALOI)가 현재 일본 도쿄 남남서쪽 770km 부근 해상으로 진입하고 있다"며 "이 태풍은 48시간 이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이라고 예보 했다.

기상청은 또 "제21호 태풍 부알로이(BUALOI)는 현재 중심위치 24.0N, 경도 94.0E,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초속 45m/s, 시속 162km/h, 강풍반경 250km의 매우 강한 소형 태풍으로 도쿄를 향해 북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21호 태풍 부알로이(BUALOI)의 이동 경로를 살펴보면 오늘 일본 도쿄 남남서쪽 770km 부근 해상에서 내일 일본 도쿄 남남서쪽 57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해 오는 25일쯤 소멸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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