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인스타그램)

한보름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녀가 늦은 데뷔에 비해 어마어마한 입담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늦은 데뷔로 등장부터 화제를 모았던 그녀는 지난달 SBS '수작남녀'에출연해 "25살 늦은 나이에 데뷔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원형 탈모까지 온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술을 마셨다. 그런데 술이 스트레스를 해결해주지 않더라"라며 "그래서 그 빈 시간들을 채우기 위해 취미 활동을 시작했다. 바리스타, 애견 미용, 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한 자격증을 갖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수차례 아이돌 데뷔가 무산된 그녀는 건강한 취미로 그 시간들을 극복했던 것.

다양하고 특별한 취미로 이슈가 되기도 했던 한보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