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병 시인을 추모하는 귀천문화제 남인사마당에서 열려

▲ (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23일 (사)한국춤예술센터는 천상병 시인을 추모하는 문화제가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개최됐다.

금일 문화행사는 천상병 시인과 그의 부인 목순옥 여사을 기리고자 하는 시민과 관계자들이 모였다.

천상병 시인 추모행사는 길놀이, 살풀이춤, 진도북춤과 태평사자놀이 순으로 이어졌다.

▲ (사진=안희영 기자)

1989년에 지어진 천상병 시인의 ‘귀천’이 금일 문화행사에서 다시금 소개되면서 참석자들은 그의 시 세계를 떠올렸다.

귀천문화제는 지난 3일부터 오늘까지 인사동 귀천 까페와 유카리 화랑에서 천상병 시인의 시화전과 시가연에서는 국악콘서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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