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영래)은 올해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골프대회에서 홀인원을 한 전북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임선명 이사장과 강원도아스콘공업협동조합 최돈진 이사장이 23일 재단을 방문해 각 1000만원씩 성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업종별, 지역별 중소기업 대표 700여명이 참가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로 정책제언, 경제 강연 등으로 구성되며, 중소기업중앙회장배 골프대회는 포럼행사의 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진행된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으로부터 홀인원패를 수상한 임선명 이사장과 최돈진 이사장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각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홀인원패의 행운을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원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부이사장은 '추억하고 싶은 기념을 나눔으로 함께해주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께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운동에 재능을 가진 저소득가정 장학생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업 자녀를 대상으로 희망드림장학생을 매년 선발하여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