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메이커, 메이커 코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

▲ 인천시교육청 전경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교육청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메이커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과 성인 대상으로 다음달 2일, 3일, 12일,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이커 프로그램은 ▲ 주어진 재료와 도구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아날로그 메이커 활동인 ‘스마트폰 거치대 디자인(핸드페인팅)' ▲ 가죽공예로 나만의 지갑만들기 ▲ 디지털을 융합하여 활용하는 ‘3D VR과 AR 코딩메이커’ ▲‘도난경보기 코딩메이커’ 으로 기획됐다.

남동구 석촌로 14번길 7에 위치한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35년간 인천시교육감 관사로 활용되던 공간으로 지난 9월 5일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한 바 있다.

다누리 관계자는 "이번 메이커교육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 스스로 할 수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융합적 사고능력을 기르는 시간이 돼 미래의 사회 핵심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다누리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032-770-9462)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