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섭 한국예총 함안지회장, 문화예술인상 받아

 

(함안=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한국미술협회 함안지부(지부장 박찬숙)는 지난 22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경남도 주최 '제58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유공단체상'을 수상했다.

함안지부는 함안 아라가야를 주제로 한 미술작품 전시 및 정기적인 회원전 개최를 통해 함안군 미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실기대회를 통한 후진양성에 힘쓰는 등 문화예술의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상 시상식에 이어 경남예총과 경남민예총에서 주관하는 '제29회 경남예술인상' 시상식에서는 이강섭 한국예총 함안지회장이 '문화예술인상'을 받았다.

이 지회장은 함안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시인이자 수필가로서 문학 분야에서 활발히 창작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각종 예술단체 지원 및 육성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