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22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한 전체 관계관 2차 회의를 개최하여 그동안 진행해 온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했다.

이번 회의는 의령군의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인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 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대, 안전한국훈련체험단 등의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으며,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하여 부서별, 기관별 역할을 실전처럼 발표하는 등 임무 숙지와 미비점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부와 회사원으로 구성된 안전한국훈련 체험단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 과정을 모니터링 하는 등 준비과정에서부터 참여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훈련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의령군은 중점훈련으로서 10월 31일 의령보건소에서 지진에 의한 화재를 가상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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