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4일 회장배 골프대회 '성대히 개최' 32여명 신청하는 '적극성' 보여

▲ 전북 시민로스쿨 2기 원우회원.

(전주=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교육은 과거의 가치전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새로운 가치 창조에 있다." 이는 미래를 향한 이념창출에 부단히 도전하고 노력해야 된다는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CHALLENGE, 도전!! 정신으로 배움의 열정과 미래 가치창조를 위해 결집 된 법문화교육진흥원(원장 김정호 변호사) 시민로스쿨 제2기(회장 최상배)가 갈수록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 달 19일, 힘찬 뱃고동 소리를 울리며 야심차게 출발한 시민로스쿨 제2기는 원우회장 인 최상배 선장을 필두로 긴 여정의 항해를 시작했다. 항해하는 과정에서 시련도 가시밭길도 있겠지만, 성공적인 정박을 위해 모든 열정과 마음의 준비는 끝났다.

이러한 성공적 목표를 향한 의지로 시민로스쿨 제2기 원우회원들의 강좌가 23일 오후7시, 전주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성대히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김민영 명창과 함께하는 소리여행 강의가 펼쳐졌다. 이날 강의는 판소리의 이론적 강의 및 사철가, 사랑가 등 실기도 병행 실시됐다.

▲ 김민영 명창 강의 장면.

이날 강의를 통해 국악의 기초와 배움 한마당으로 우리의 전통음악 인 국악을 배워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판소리의 종류 및 지역별 유래 등을 재조명 했으며, 판소리의 발성연습, 판소리의 7장단, 추임새 등 국악을 총망라해 살펴보는 값진 시간 이었다.

이날 강의를 펼친 김민영 명창은 제22회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 국악경연대회 명인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음악박사 전북대학교 교육원, 전주시립국악단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며, 이미 그 빼어난 실력 또한 정평이 나있는 명창이다.  

이날 강의 후, 원우회원들은 이후  임원진 및 각 위원회를 주축으로 적극적 활동 전개 및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결의를 다졌으며, 이로 인한 화합의 물결도 가속화 될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오는 11월4일은 회장배 골프대회를 진행 할 계획이며, 회장배 골프대회에 23일 현재, 32여명이 참여 신청을 하는 등 이번 로스쿨 2기의 성향 및 적극성을 엿볼수 있었다.

특히, 원우회 운영방침을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봉사활동 및 지원, 기관단체와 합동 로스쿨 무료강좌 개설, 동호회 활동을 통한 회원 상호 간 친목과 화합, 회원 간 직업 정보공유를 통한 인프라 구축, 상조회 활성화로 공동체 의식고취 실현 등 왕성한 활동이 전개 될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장 인 김정호 변호사는 "이제 막 출발한 시민로스쿨 제2기가 원우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으로 결속력 강화 및 활성화가 가속화 되고 있어 기쁘며, 성공적인 과정이 될수 있도록 모든원우회원들과 소통공감하며 혼신의 노력을 펼치겠다." 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