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곡 상신지구 이설도로 개설사업·성황지구 도로구조 개선 사업 타당성 설명

▲ 이선두 군수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예비비 등 국비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이선두 의령군수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22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예비비 등 국비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유곡 상신지구 이설도로 개설사업, 성황지구 도로 구조개선 사업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예비비 지원 등을 통해 조속히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의령군의 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국 도비 확보는 필수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 도비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올해 관계 기관 방문, 건의 등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으로 군도 29호선 위험도로 급경사지 정비 등 5건에 대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8억 6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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