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23일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생일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파티와 게임'을 즐기는 생일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직원 상호 간 친밀감 향상과 기관장과 원활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해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달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할로윈&생일 파티'를 주제로 할로윈 소품을 활용해 '오싹하고 유쾌한' 할로윈 파티와 생일파티를 겸한 이벤트 형식으로 꾸몄으며 개성 있는 나만의 캐리커처를 제작해 액자에 담아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또한, 사다리타기 게임으로 경품을 지급하고 경품지급 미션으로 '나의 버킷리스트 말하기', '나의 소확행은 무엇인지?' 등 개개인의 행복과 가치를 듣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일파티와 같이 작은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고 웃을 때 뿌듯함을 느끼는 것이 소확행인 것 같다"라며"매달 직원들을 만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 복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