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출신 작가 및 대표자가 100인 참여, 충주의 문화예술 널리 알려

▲ 인사동충주아트로드 100인전 개소식 모습(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이 23~29일까지7일간 서울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층(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충주아트로드 100인展'을 연다.

'충주아트로드 100인展'은 충북 무형문화재 제10호 이종성 사기장을 비롯해 충주 거주 및 출신 작가들과 각 지역 대표작가 100인이 참여해, 작가들의 시선으로 표현된 작품을 통해 교감하고 충주지역의 정서와 문화예술을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개회식은 23일 오후 4시 서울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층에서 열렸으며, 특히 조길형 충주시장이 직접 방문해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시회에서는 지난 4일 '충주아트로드100인展 성공개최 기원행사'에서 어린이 100명이 참여·제작해 공개했던 퍼즐작품과 함께 행사모습을 담은 영상도 전시됐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 아트로드 100인展은 지역의 우수한 예술인들과 충주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행사이다"며 "올해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의 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전시회가 매년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중원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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