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공시 취업률71% 달성으로 취업명문 인정받아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동주대학교는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진로개발원에서 운영중인 잡카페(Job Cafe)와 취업상담실을 리모델링하고, 면접용 무료대여 정장을 관리하는 나래드레스룸을 구축해 박희진 취업진로개발원장과 정규명 산학협력단장 및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 취업진로개발원 무료 정장대여 시설 확장 개소식 모습/제공=동주대

동주대는 학생들이 연중 진로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잡카페를 최첨단 분위기로 인테리어 리모델링해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보다 손쉽게 취업정보를 찾을 수 있는 편리함과 현실적인 취업진로상담 서비스를 받게 된다.

취업진로개발원은 최신 정보검색 망을 통한 취업정보의 검색에서 부터 취업전문도서 비치와 취업진로상담실을 갖추고 실질적인 진로와 취업지원을 지원하면서, 학생들의 휴게공간을 겸할 수 있도록 다과 지원 등 학생 편의도 적극 지원하는 서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취업진로개발원장 박희진 교수(사회복지과)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위해 잡카페는 정보검색을 비롯해 학생상담, 휴게편의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운영하도록 확장했고, 면접정장 50여 벌을 무료로 대여하는 나래드레스룸 운영을 통해 다각도로 취업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동주대학은 구인 업체와 구직 학생들의 가교역할을 도모해 취업에 강한 대학답게 대학의 취업역량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고 시설확장에 대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주대는 교육부 취업률 공시에서 71%의 취업을 달성했으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는 교육부 대학평가 최상위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통과되면서 정부교육정책, 경제산업 동향, 사회 및 기술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최근 들어 주목받는 대학으로 서부산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