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롯데시네마, 청년멘토(우정미) 특강 및 영화(터미네이터) 관람

▲ '제3차 시네마잡담' 포스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고용노동청과 부산시는 부산지역 대학일자리센터와 공동으로 다음달 1일 '제3차 릴레이 시네마JOB談'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에 흩어져 있는 진로지도 및 취업‧창업지원 기능을 통합‧연계해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올해 10월 현재 부산지역 총 10개 대학이 운영하고 있다.

'릴레이 시네마JOB談'은 지난해 부산지역 청년고용협의회에서 제안된 대학일자리센터 공동 협업사업으로, 참가자들은 △무료 특강을 듣고, △정부의 청년고용정책도 안내받으며, △무료로 영화도 관람할 수 있다.

제3차 '시네마JOB談'은 다음달 1일 서면 롯데시네마(본점, 6관)에서 개최되며, 1부에서 '스토리잡 이미지개발원 우정미 원장'의 '진로.취업특강'을 듣고, 2부는 '청년고용정책 동영상' 및 '영화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에 거주하는 만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23일부터 '부산고용센터' 및 '부산시 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기동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취업준비에 힘겨워하는 지역 청년들이 시네마JOB談을 통해 재충전을 하고, 대학일자리센터와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을 활용해 원하는 분야에 모두 취업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 [부산지역 운영대학 현황] (컨소시엄 2개교)

‣ (대형) 동의대, 고신대, 경성대, 부산외대, 신라대, 부산과기대(부산여대, 동주여대)
‣ (소형) 동명대, 경남정보대, 부경대, 동서대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