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영 근황 (사진: MBN, KBS)

가수 정준영 근황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준영은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벙법원 형사합의 29부에서 진행된 8차 공판에 참석했다.

준강간 등의 혐의를 갖는 정준영은 그간 길러왔던 장발을 짧게 이발을 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별다른 관리를 받지 못해 덥수룩한 모습이었다.

그의 복장은 수의가 아닌 단정한 정장이었으며 여러 차례의 공판에 적응이 된 것인지 평소보다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이날 정준영의 공판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증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비공개한다"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앞서 정준영은 친구이자 가수 최종훈과 함께 단체대화방에서 불법으로 촬영한 영상물 등을 공유, 유포한 혐의를 가지고 있다.

이를 비롯해 지난 2016년 여러 차례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한편 정준영이 활약을 펼쳤던 KBS2 '1박 2일'은 새로운 시즌4를 맞이하며, 전체적인 개편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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