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섭 군산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관련서류을 꼼꼼이 들여다보고있다.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군산소방서 화재안전 특별조사단은 23일 오후 2시 군산은혜산부인과(수송동소재)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특별조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 행정은 지난 9월부터  최근 잇단 대형 화재를 거울삼아 화재안전 100년 大計를 수립하고, 화재안전 특별조사의 원활한 추진과 일선의 의견 청취를 통해 현장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험요인의 조속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점검이다.
 

▲ 군산은혜산부인과(수송동소재) 지하 기계실밸브 작동여부을 화재안전 특별조사 현장점검반이 꼼꼼이 점검하고있다.

이날, 이규섭 군산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소방시설과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불법 건축물 등 안전관리 위해요소 확인 △전기ㆍ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사용여부 △시설관리 애로사항 청취 등 소방관련 전반적인 사항 점검과 건물주 스스로 자율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한편, 화재안전 특별조사란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건물을 우선해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분야 등 건축물의 종합적인 안전과 화재 발생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해 국가 화재 안전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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