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경찰서(서장 조성호)는 23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천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장인 송기섭 진천군수를 대신하여 전정애 진천부군수가 참석하고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심상경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이재명 진천교육지원청장, 주영국 진천소방서장, 박종만 농협은행 진천군지부장 등 진천관내 기관 단체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진천,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진천경찰서는 △2019년도 주요 치안활동사항 △공동체치안 활동으로 주민생활안전 확보 △여성안전을 위한 치안 안전망 구축 강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 등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전정애 부군수는 "진천군 주요 기관 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치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진천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천군을 만들어가자고 했다.

조성호 서장은 지역기관단체 모두가 치안공동체를 형성하여 공동체치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년도에도 진천군 치안 발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