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경찰서 천북파출소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마을이장 등으로 구성된 마을 지킴이를 출범하고 캠페인 및 지킴이 합동순찰 활동에 나선다.

보령시 천북면은 대단위 축산과 원예작물재배 단지로 종사자 대부분이 고령이다 보니 농산물 절도에 취약한 측면이 있어 지역실정에 밝은 마을별 이장,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을 지킴이로 지정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장기욱 천북파출소장은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연계 합동순찰 거점근무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해 농산물 절도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