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제1기 청년이사회'를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제1기 청년이사회는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청년층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의사결정기구로 공단의 중요 정책 결정에 앞서 건의사항 및 보완사항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은 물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공단 경영에 반영하는 공식적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해 상생하는 노사문화 조성에도 힘쓰게 된다.

이천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청년이사들은 공단의 내일을 책임질 혁신 리더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각종 정책을 제안해 공단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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