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경찰서, 덕정초 등굣길 안전 캠페인 실시.(사진제공.양주경찰서)

(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양주경찰서는 양주시 덕정초등학교에서 학생들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쿨존 내 교통안전 홍보를 위한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주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양주·동두천 교육지원청, 양주시청 도로과, 대중교통과, 덕정초 교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여 전교생들에게 횡단보도를 올바르게 건널 수 있는 방법과 교통법규 의식을 심어주고,  운전자에게는 보행자를 우선시 하자는 취지의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슬로건을 홍보하며 스쿨존 내에서의 보행자 배려에 대한 선진 교통문화 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학교주변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 조정희는 "언제나 캠페인 활동에 적극지원해 주시는 양주경찰서, 지자체 및 모범운전자 회원분들 덕분에 오늘 덕정초등학교에서 진행한 등굣길 캠페인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양주경찰서와 민간단체가  같이 노력하여 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화와 교통안전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필 양주경찰서장은 "차량이 많이 움직이는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양주경찰관이 앞장서 교통안전을 지키고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이 등굣길에서 시작되는 만큼 모든 학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등굣길 캠페인, 교통단속, 등·하교 지도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항상 밝은 웃음을 지으며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도록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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