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가 시민의 주차관련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주차 서비스'를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그 간 주차공간 공유사업, 사람중심 주차 공간 재편 등을 진행하며 부족한 주차면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주차 서비스'는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인터넷 활용에 어려움이 있거나 생업 등으로 공사를 직접 방문 할 수 없어 거주자우선주차장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6일부터 원종동 삼작로396번길(원종 종합시장 주변) 신규 운영 대상 구간인 거주자우선주차장에 대해 현장접수를 시작했으며 이달 말까지 주3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거주자우선주차장이 새롭게 운영되는 지역인만큼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1:1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했다. 

공사 측은 향후 시민 접점 기회를 점차 확대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시민편의 제고는 물론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호 공사 사장은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주차 서비스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공사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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