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과 함께 복지취약계층 발굴 사업 추진

▲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구를 담은 우체국 탑차

(아산=국제뉴스) 최진규 기자 = 아산시는 현장중심의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우체국 탑차와 이륜차를 활용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한다.

우체국 탑차와 이륜차 적재함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문구를 넣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집배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다.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구를 담은 우체국 탑차 10대, 이륜차 적재함 90대로 현장중심의 복지실현에 앞장선다.

우체국 탑차에 부착한 홍보 자석시트 및 이륜차 적재함에서 볼 수 있는 문구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아산형 긴급복지 지원이 함께 합니다","아산시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로 다가 갑니다","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등 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아산시는 집배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시민이 행복한 아산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적자원망 확대를 위해 지난해 11월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7월 아산우체국 FC(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복지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