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경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창의인재과 교육정책 설명회에서 신동식 과장이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권상훈 기자)

(경북=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22일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 브리핑룸에서 창의인재과 교육정책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는 먼저 창의인재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북 메이커 교육, 경북 수학문화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한 창의융합 교육, 더 나은 내일을 보장하는 경북 직업교육과 100세 시대 행복 실현을 위한 평생교육 방안 등을 중심으로 정책 설명과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에 나선 신동식 창의인재과장은 창의융합교육담당의 과학교육 내실화, 창의인재교육(STEAM) 활성화,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와 수학교육 활성화 등 13개 업무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 

그리고 직업교육담당의 직업교육 비중 확대, 글로벌 현장학습,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등 9개 업무에 대한 설명도 했다.

또한 평생교육담당의 평생교육 운영 강화, 공공 도서관 운영 활성화. 학원·교습소·개인 과외 건전 운영 등 4개 업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이어졌다.

신동식 창의인재과장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분야의 기초 소양을 갖추고, 인문학적 상상·창조력을 융합해 자기 삶을 설계하고 공동체와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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