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포 해양공원 일대 여수여행, 선상파티,여수펜션

▲ 여수 낭만 밤바다 야경

(여수=국제뉴스) 심보배 기자 = 오는 26일(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수 '낭만 밤바다 불꽃축제'가 열린다. 이번 주제는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이순신광장 및 장군도 해상 일원에서 아카펠라 공연과 LED 난타공연의 '타쇼'의 공연 행사와 환상적인 불꽃쇼가 진행된다. 

하이라이트인 2부 공연은 여수와 사랑에 빠진 연인의 감정을 화려한 불꽃으로 표현한다. 불꽃쇼 프로그램은 'Wonder city Yeosu 원더시티 여수'에서 15분간 진행되며, 이후 'Fall in Love with Yeosu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2부 공연으로 이어진다. 가을밤을 수놓을 드라마틱한 불꽃쇼는 5막으로 약 25분간 진행된다. 첫사랑, 설레임, 사랑에 빠지다, 여수 로망스, 잠깐의 이별, 비긴 어게인 순으로 가슴 설레는 순간을 선물한다. 

▲ 이순신 광장의 거북선

여수시는 축제를 찾는 여행자의 편의를 위해 당일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A코스 '진남 체육공원↔진남관', B코스 '여수시청↔이순신광장', C코스 '국동수변공원↔이순신광장', D코스 '엑스포역 맞은편↔진남관'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 선상파티가 가능한 낭만바다요트

불꽃쇼는 이순신 광장과 종포해양공원,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주변, 돌산 진두물양장 주변에서 화려한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들어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절경을 요트에서 구경하는 사람도 늘어나는 추세다. 불꽃쇼가 진행되는 날에도 요트를 이용할 여행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낭만바다요트' 관계자는 "축제일에 예약문의가 많아 불꽃쇼를 관람하면서 즐길 수 있는 생맥주파티와 이색적인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여수 밤바다의 화려한 불꽃쇼와 선상파티의 로맨틱한 시간은 특별한 프로포즈 이벤트로 이어지기도 한다.

▲ 종포 해양공원 앞에 위치한 여수 낭만밤바다펜션

종포 해양공원 앞에 위치한 여수 낭만밤바다펜션은 객실이나 하늘 옥상공원에서도 불꽃축제를 볼 수 있어 인기가 많다. 특히 낭만 밤바다를 사랑하는 커플, 가족여행자, 친구들과의 함께 여수를 찾은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는 주요 관광지인 종포 해양공원, 이순신 광장, 하멜 등대, 전통시장, 고소동 벽화마을 등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지리적인 이점이 많기 때문이다. 펜션에는 스파시설이 있는 객실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즈 놀이터와 바다를 바라보며 신나는 기차를 탈 수 있는 시설도 있다. 또한, 숙박 고객에 한해 '낭만바다요트'와 '아쿠아리움'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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