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을 위한 훈훈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풍요의 계절 가을, 요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에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요촌동 자율방범대(대장 박승훈)는 지난 9일 제18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에 대원 20명이 모두 참여 해 받은 백미 20포와 대원들이 십시일반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라면, 화장지 각 20박스를 함께 기부했다.

이는 자율방범대로서 지역 주민의 안전과 더불어 복지에도 앞장서는 따뜻한 면모를 보여줬다.

박승훈 요촌동 자율방범대장은“다가오는 쌀쌀한 겨울을 앞두고 소외계층 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생필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요촌동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송해숙 요촌동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백미,화장지, 라면 등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통해 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요촌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지역사회에 소외받는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골고루 전달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