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및 상정안건 의결

▲ (사진=김제시의회)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22일 제231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을 비롯, 조례안 및 상정안건을 의결하고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등의 안건 심의와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내달 제2차 정례회에서 활동하게 될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위원장 이병철, 부위원장 김주택) 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했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조례안과 기타 안건들은 △김제시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괄정비 등 10건의 조례(규칙)안과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금 동의안 등 8건의 동의안으로 총 18건이었으며, 심도 깊은 논의 끝에 모든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또한 하반기 주요사업장 방문도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모든 의원은 현장 점검을 위해 김제 육교 재가설공사 현장을 포함한 총 4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했고, 해당 실과소장에게 사업 진행 상황을 들은 뒤 개선방안 논의와 함께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온주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주요사업장 방문과 조례안 심사 등 임시회 의사 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동료의원과 집행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 있을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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