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6일 ‘현미경으로 보는 바닷 속 작은 세상’ 운영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교육기부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서천=국제뉴스) 유승길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3~26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선보이는 ‘현미경으로 보는 바닷 속 작은 세상’은 해양생물을 주제로 한 교육 부스다.

이 곳에서는 평소에 직접 관찰하기 힘든 상어이빨이나 고래수염과 불가사리, 해면동물 같은 해양생물표본을 관찰할 수 있다.

또 눈에 보이지 않는 바다에 사는 플랑크톤 등 해양생물을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하는 해양생물 연구체험 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23일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대한 ‘2019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교육부장관상)’ 시상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안용락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이번 교육기부박람회를 통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소개는 물론 교육기부 활동의 우수성을 알리며 우리 아이들에게 시간과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교육 기회의 소외됨이 없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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