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남산 어울림축제 행사장 광경.

(대구=국제뉴스) 김성원기자=지난 19일 대구시 남산4동 남산어린이공원에서 제3회 남산어울림축제가 열렸다. 대구 중구청이 주최하고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중구자원봉사센터 및 봉사활동단체 10곳이 참가를 했으며 플리마켓, 먹거리,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이사장 심만섭)는 대구시민 행사참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및 네일아트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장의 흥을 더욱더 보태었다.

▲ 왼쪽 네 번째 류규하 중구청장 및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자원봉사자가 재능기부활동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참석자로는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심만섭 이사장, 정책위원장 박민욱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가했으며, 유아부터 어르신분들까지 다양한 연령계층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류규하 중구청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분들과 소통하며 자원봉사자분들을 격려했다.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심만섭 이사장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분들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며 향후 앞으로 계획된 중구관내 지역행사를 통해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러져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장애인복지시설등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계층을 대상으로 돌봄활동, 교육지원, 재능나눔,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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