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뮤직탱크’통해 새로운 아이콘 부각

첫 방송 이후 군장병들에게 인기 프로그램 부상

MC와 가수로 장병들에게 위로와 기쁨 전달한 천사

▲ 사진/각 부대의 고유구호외에 '레디~큐'라는 새로운 유행어가 장병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서울=국제뉴스)이성호기자= 가수 조정민이 각 군부대의 구호를 '레디 큐'로 바꾸어 놓고 있다.

국군장병들의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OBS 군방송 '뮤직탱크'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조정민은 장병들에게 부대의 고유 구호와 함께 '레디 큐'라는 새로운 구호를 유행 시키고 있는 중이다.

'뮤직탱크'의 단독 MC로 군통령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조정민은 깔끔한 진행 솜씨와 입담으로 군 장병들에게 '레디 큐'란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일요일 방송되는 OBS '뮤직탱크'는 장병들을 TV앞에 모아 놓는 힘을 보여 주고 있다.

마치 군 장병들에게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우정의 무대'와 맥을 같이 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을 정도다.

지난 9월 15일 육군 제25보병사단을 시작한 위문프로그램 '뮤직탱크'는 육군 제1기갑여단,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육군 제51사단, 육군 제5기갑여단, 해병대 제2사단에서 장병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었다.

▲ 사진/군장병위로 프로그램인 '뮤직탱크'를 통해 장병들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중인 가수 조정민.

장병들에게 유행어처럼 번지고 있는 '레디 큐'는 조정민이 음악적 변화를 시도하며 새롭게 선보인 곡.

조정민이 작사에 참여하기도 한 '레디 큐'는 중독성 강한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점점 빨라지는 템포로 Chorus를 향해 달려가며 EDM 장르로 변하는 반전과 동시에 통통 튀는 색소폰 멜로디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조정민 '뮤직탱크'MC외에도 MBC '가요베스트', 스크린 골프채널 '정민아 골프치자', 충북 MBC '싱 더 트로트'등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음악적인 재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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