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충주시, 건축상 작품 공모 접수

▲ 충주시청 전경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지역 내 소재하고 있는 건축물 중 가장 아름답고 독창적인 건축물을 찾고 있다.

22일 충주시에 따르면 내달 15일까지 지역 내 소재하고 있는 건축물 중 아름다운 건축물을 발굴하고자 '2019 충주시 아름다운 건축물 공모전'을 실시한다.

아름다운건축물에 선정 되면 해당 건축물 건축주에게는 아름다운 건축물 현판을,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사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

공모대상은 2016년 11월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사용승인 또는 건축물대장에 등재 된 충주지역 건축물로 건축주 또는 설계자가 충주시 허가민원과 건축허가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방문 접수 시 참가신청서, 건축개요, 현황사진, 설계설명서, 판넬(A1 전시가능토록 제작, 심사 후 반환), 배치도, 각층 평면도, 전경사진(필수) 및 조감도(선택)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 및 신청서 양식은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찰을 참고하거나 허가민원과(850-1730~1734)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응모한 작품에 대해 별도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심사 및 현지 확인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을 각각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건축물 선정을 통해 충주시의 건축문화 발전 및 능력 있는 건축인재 양성과 도시의 미관향상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에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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