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박민정의 화끈한 성격이 화제다.

지난달 SBS '동상이몽2'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조현재, 프로골퍼 박민정 부부가 남다른 케미로 매주 이슈를 모으고 있다.

특히 프로골퍼 박민정은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인물인 만큼 화끈하고 솔직한 그녀의 면모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박민정은 지난 방송에서 남편 조현재에게 반하게 된 배경과 오랜 열애를 끝나게 된 자신의 프로포즈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민정은 당시 태어난 조카가 너무 예뻐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이 들자 "내가 아이를 낳아야할 것 같은데 아이 아빠가 되어줄 수 있냐"라며 먼저 프로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결혼 안 할 거면 안 만나겠다"는 초강수를 두기도 했다는 후문.

프로골퍼 박민정은 이 외에도 남편을 향한 애정과 화끈한 성격 사이의 밀당을 제대로 어필,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