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자치구, 공사·공단 및 전문기관 등 19개 기관 참여

▲ 안전분야 반부패 실무협의회 사진.ⓒ광주광역시

(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지역 안전분야 반부패 환경조성을 위한 '안전분야 반부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오는 11월 4일에 출범할 '광주시 안전분야 반부패 협의회' 운영과 역할에 대해 실무적으로 논의하고 기관별 안전분야 반부패 추진 현황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분야 반부패 사례 중 광산구청은 민관합동 사전점검으로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주택건설공사 품질안전 검수단 운영 사업’이, 광주환경공단은 자체 안전분야 14개 지표를 설정 평가하는 내부 심사제도가 호평을 받았다.

광주광역시 안전분야 반부패 협의회는 시, 5개 자치구, 5개 공사·공단, 8개 전문기관 등 19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참여기관 상호 간 안전부패 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보 공유 및 협업 활동을 수행하고, 안전부패 업무를 총괄해 협의 지원하는 것 등이다.

광주시는 안전분야 반부패 협의회를 출범시킨 뒤 각 기관별로 추진해 왔던 안전분야 반부패 업무 중점과제 성과와 미비점을 공유하고 내년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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