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비인두암 투병 소식이 여전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7년 갑작스레 비인두암 사실을 고백해 팬들은 물론 대중의 안타까움을 샀던 김우빈, 3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까지도 응원을 자아내고 있다.
김우빈은 비활동기에 빠르게 잊혀져갈 수 밖에 없는 연예계 속에서도 여전히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우빈은 비인두암 투병에 앞서 SBS '상속자들', KBS2 '함부로 애틋하게' 등 인기 드라마에서 주연을 도맡아 인기를 상승시킨 인물이다.
탄탄한 연기력, 뛰어난 비주얼은 물론 평소 언급되는 완벽한 인성까지 극찬을 받아왔다.
김우빈은 인기를 얻은 뒤에도 "매일 한 두줄씩 감사 일기를 쓴다. 힐링도 되고 기분도 좋아진다"라며 "오늘 하루도 아무 일없이 무사히 지나가 감사하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적는다"라고 밝힌 바 있다.
스타의 자리에 올라서도 겸손을 잃지 않는 김우빈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탄했다.
김우빈은 긴 비인두암 투병 속에서도 가꿔온 인성, 인맥 등으로 여전히 대중들에게 잊혀지지 않고 있다.
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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