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넘어 새로운 물결로'의 주제로 주민참여 문화행사로 발돋움

▲ 지난 19일 열린 '경산여성영화제' 상영에 앞서 이장식 경산부시장(왼쪽에서 2번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산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지난 19일 경산여성회(회장 최영희)는 지난 19일 남매지 야외공연장에서 '제6회 경산여성영화제'를 개최했다.

여성영화제에서는 '벽을 넘어 새로운 물결로'라는 주제로 UCC 영상공모전 시상과 함께 수상작 '여보세요' (감독:부지영) 외 2편이 상영됐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신승수 감독과 김영민 배우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관객과의 만남도 이뤄졌다.

▲ 지난 19일 열린 '경산여성영화제' 식전 공연 모습(사진=경산시)

지난 2014년 시작돼 6회째인 경산여성영화제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소통과 이해의 축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올해는 시원한 가을에 행사가 진행돼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었다.

최영조 시장은 "여성영화제를 개최를 계기로 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분명히 하고 여성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 데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특히 올해는 UCC 영상공모전도 함께해 더욱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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