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넘어 새로운 물결로'의 주제로 주민참여 문화행사로 발돋움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지난 19일 경산여성회(회장 최영희)는 지난 19일 남매지 야외공연장에서 '제6회 경산여성영화제'를 개최했다.
여성영화제에서는 '벽을 넘어 새로운 물결로'라는 주제로 UCC 영상공모전 시상과 함께 수상작 '여보세요' (감독:부지영) 외 2편이 상영됐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신승수 감독과 김영민 배우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관객과의 만남도 이뤄졌다.
지난 2014년 시작돼 6회째인 경산여성영화제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소통과 이해의 축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올해는 시원한 가을에 행사가 진행돼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었다.
최영조 시장은 "여성영화제를 개최를 계기로 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분명히 하고 여성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 데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특히 올해는 UCC 영상공모전도 함께해 더욱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권상훈 기자
shkwe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