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시즌, 공식적인 첫 무대이자 마지막 쇼케이스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The Finale Showcase, AIDA the Musical'이 10월 28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아이다'의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이번 쇼케이스는 윤공주, 전나영, 정선아, 아이비, 김우형, 최재림 등 31명의 전체 배우들이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 [사진=2019 뮤지컬 '아이다' 쇼케이스 'The Finale Showcase, AIDA the Musical']

이 작품의 음악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장대한 스케일에 맞춰 락, 가스펠, 발라드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되어 음악만으로도 한편의 공연을 보는 듯한 생동감과 함께 오민영 음악감독이 이끄는 아이다 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라이브 연주에 맞춰 한국 최고의 싱어이자 연기자인 배우들이 지금까지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2005년과 2010년 '아이다'에서 '메렙' 역으로 활약했던 김호영 배우가 특별 출연하여, 아이다 한국 공연 14년 여정을 되짚어보며 마지막 공연을 향한 첫 발걸음을 응원할 예정이다.

뮤지컬 '아이다'는 디즈니 씨어트리컬 프로덕션이 제작하고 팝의 거장 엘튼존과 뮤지컬 음악의 전설 팀라이스가 탄생시킨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오는 11월 13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2020년 2월 2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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