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법률상담과 더불어 감수성이 예민한 원생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 천북파출소는 지난 17일 지역 아동 보육시설인 ‘대자원’(일성복지재단)에서 천북파출소장과 대자원 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생들의 밝고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해 결연식을 가졌다.

▲ (사진제공=경주경찰서) 천북파출소-대자원, 결연식

이날 결연식은 대자원 원생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 천북파출소 직원들의 자발적 의사로 마련됐다.

이번 결연식으로 천북파출소는 각종 법률상담과 더불어 감수성이 예민한 원생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사진제공=경주경찰서) 천북파출소-대자원, 결연식

한진현 천북파출소장은 "상당수의 원생들이 청소년인 만큼 진로교육과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3년 설립된 '대자원'은 경주지역 소외된 아동 보육에 힘써왔으며 현재 60여명의 원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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