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유일 프로축구단 격려 위해 방문한 양승조 충남지사에게 뜨거운 박수”

▲ 아산무궁화 홈 경기를 찾은 관중에게 인사말을 전하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양승조 충남지사

(아산=국제뉴스) 최진규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양승조 충남지사와 함께 10월 19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2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홈경기에 참석했다.

▲ 양승조 충남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의 인사말에 화답하는 아산무궁화 팬들

6천여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은 이날 아산무궁화와 대전시티즌의 경기에 앞서 오 시장과 양 지사는 인사말, 선수 격려, 시축 등의 행사를 가졌다.

▲ 입장하는 선수를 격려하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양승조 충남지사

양승조 충남지사는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을 향해 “아산시민 여러분은 프로축구를 사랑하시나요, 프로축구가 계속되도록 할 수 있나요?”라며 “프로축구를 사랑하는 아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아산시가 충남 대표이자 대한민국 축구발전의 핵심으로 발전하도록 충청남도와 양승조가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와 기념촬영하는 오세현 아산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 선수단 및 관계자와 기념촬영하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양승조 충남지사

이에 오세현 아산시장은 ”충남권 유일 프로축구단인 아산무궁화가 경기를 지속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양 지사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달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멋진 경기를 펼치는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아산시민의 자존심을 살리는 명문 축구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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