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헬스트레이너, 배승수 소장의 '휘트니스문화연구소'와 MOU 맺어

조철민 병원장 "지역민 건강에 도움될 수 있는 건강 플랫폼 구축에 최선 다할 것"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메트로적추병원과 휘트니스문화연구소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30분 메트로적추병원 지하 1층 종합검진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메트로적추병원 의료진이 건강플랫폼 구축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휘트니스문화연구소 배승수 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메트로적추병원

이번 협약을 통해 메트로적추병원과 요리하는 헬스트레이너 배승수 소장의 휘트니스문화연구소는 지역민들에게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운동하는 방법과 재활을 위한 노하우를 담아낸 '건강 플랫폼'을 구축해 제공할 계획이다.

메트로적추병원 조철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건강플랫폼을 구축해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병원이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재활 등 다양한 건강분야에서 쌓아온 전문 노하우와 휘트니스문화연구소가 가진 실무 네트워크가 연계되면, 지역민들이 보다 믿고 찾을 수 있는 양질의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메트로적추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휘트니스문화연구소'의 배승수 소장은 지난해부터 '국내 1호 헬스앤푸드 칼럼리스트'로 활동하며, 헬스와 음식을 접목시켜 현대인에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배승수 소장은 "그동안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함께 운동 전후로 즐길 수 있는 웰빙 요리를 연구하고 개발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의 전문성이 더해진 재활 프로그램까지 한데 묶어 제공해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웰빙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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