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소방서 조감도

(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어진동 3-78번지 일원(1-5생활권)에 세종소방서를 28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세종소방서는 총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5000㎡의 부지(연면적 4365㎡)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내년 10월 준공되며, 행복도시 세종시 화재 구조, 구급 등 안전지킴이 역할과 위험물 인허가 등 소방민원업무를 수행한다.

여길수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앞으로도 특별지방행정기관과 지방행정시설 문화복지시설 등 각종 공공건축물을 차질없이 건립해, 행복도시 정주여건 조기조성과 명품도시 만들기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설은 지난 2011년 첫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시작으로 2012년 세종시교육청사, 1-2.4․5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1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행복아파트, 경로복지관에 이어 지난해 세종시청사 등 10번째로 건립하는 지방행정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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