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병 (자료사진) ⓒAFPBBNews

미국은 18일 오전 0시 1분(한국 시간 오후 1시 1분)EU로부터의 수입품 75억달러(약 8조 8,627억원)상당을 대상으로 보복 관세를 발동했다.

대상에는 항공기 대형 에어버스(Airbus) 항공기와 프랑스산 와인, 스카치 위스키 등도 포함돼 있다.

유럽측은 막판까지 유예를 요구했고, 프랑스의 브루노 르메르(Bruno Le Maire) 경제재무장관은 보복조치를 취할 태세를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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