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지웅 차, 벤츠 amg gts (사진: MBC)

작가 허지웅이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받는 허지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12월 혈액암 진단을 받고 오랜 시간 항암 치료를 받아온 그.

그는 모든 항암치료를 마친 후, 이날 혈액검사에서 모든 수치가 정상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허지웅은 이날 힘든 시간을 겪고 생각과 가치관이 변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그동안 저는 보험도 없었고, 너무 내일이 없는 것처럼 살았다"며 "실비 보험이 있는 줄 (이번에) 처음 알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허지웅은 "지금 가계가 기울었다"는 고충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우려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우려도 잠시 1억5천만원~2억원을 호가하는 허지웅의 자차가 공개됐다. 

그는 이날 요가 학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자차를 이용했다. 화려한 외관을 자랑한 허지웅의 차는 벤츠 amg gts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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