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8일 의령전통시장 일대에서 의령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제28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영농철 대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행락철 산행 안전사고 예방,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신고제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있을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졌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장 상인과 군민들에게 행동요령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누어주며 농기계 안전사고와 산행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대비하여 안전사고 발생의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농기계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음주운전은 절대하지 않을 것과 농작업 전후에는 반드시 농기계 점검정비를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행락철 산행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아침 일찍 출발하여 해지기 2시간 전에는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각종 재난에 대한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