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가족문화센터가 2019년 겨울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는 11월 4일(월)부터 시작하며 운영기간은 12월 2일.(월)부터 2020년 2월 29일(토)까지 3개월 과정이다.

▲ 교육평론가 이범

특별기획, 어린이 겨울방학 단기과정, 실용특화, 일반취미, 어린이, 영·유아로 구분하여 총 135개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특별 기획인 공연으로는 12.18.(수) 19:30에 모래를 이용한 그림으로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 전개되는 퍼포먼스인 샌드 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틀 뒤인 12.20.(금) 10:30에는 ‘변하는 시대, 변해야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 평론가 이 범의 특별초청강연이 열린다. 급변하는 시대에 따른 미래 직업 산업의 변화를 전망하고 이에 맞는 교육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주민 수요를 반영한 외국어 영역 강좌를 확대 편성하여 운영한다. 직장인과 어린이를 위한 원어민 영어 회화반 등 원어민 강좌를 확대하고, 원어민 중국어 회화반과 중국어 초급 과정도 추가 개설한다.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한 단기과정도 열린다. 3D프린터로 디자인을 출력하여 아이디어 제품을 만들 수 있는 ‘3D프린터 창의교실’과 실험을 통해 과학 현상을 경험 할 수 있는 ‘창의과학교실’, 그리고 친숙한 인물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역사교실’ 등 분야별로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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