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서융은 기자=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18일 14시에 오대산 상원사 일원에서 진부의용소방대, 평창군청, 오대산국립공원과 합동으로 도민 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행이 많아지는 단풍철을 맞아 ‘산악사고 예방의 날’이라는 타이틀로 실시하였으며, 그 밖에 불나면 대피먼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응급처치술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김정희 서장은 “작년 한해 전국에서 가을철에 일어난 산악사고는 3,346건이었다”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화 등 안전장비 착용과 음주·단독 산행 금지, 등산로 외 지역은 출입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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