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대한기독교평신도협회는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 온종합병원 15층 대강당(정근홀)에서 나라사랑기도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 나라사랑기도회 모습/제공=대한기독교평신도협회

이날 기도회에는 대한기독교협회 고문 권용수 목사와 김한규, 김한술 장로를 비롯해 신관우 CBS 이사장, 홍순옥 YWCA 회장, 배정애 YMCA 이사 등의 임원 외에도 200여명이 참석했다.

'나라와 민족, 국가 지도자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나라사랑기도회는 5가지의 특별기도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묵도와 찬송을 시작으로 정주갑 대기평협상임회장단의 기도와 오택진 부산개인택시선교회장의 성경봉독을 이어서 김한규 와이즈맨 총재의 '나라와 민족, 국가지도자들을 위하여', 하영국 직장선교회 회장의 '이단 및 사이비종파 퇴치를 위하여', 신관우 CBS 이사장의 '대한기독교 평신도협회를 위하여', 홍순옥 YWCA 회장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책을 위하여', 배정애 YMCA 이사의 '일본과의 무역갈등해소를 위하여'라는 제목의 기도문을 낭독하며 기도식을 가졌다.

정근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부산을 대표하는 기독교 신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도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나라사랑기도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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