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국민권익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정부민원상담안내 '국민콜 110'의 통화료가 무료로 변환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7일 지난해부터 진행된 협의로 예산 확보에 성공해 '국민콜 110'을 무료화한다고 발표했다.

'국민콜110'의 무료화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 황호윤 센터장은 "이번 무료화로 연간 300만 건 이상을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대국민 소통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공익 목적인 '국민콜 110'의 통화료 무료화는 2년 전인 2017년 국회에서 공익목적의 전화통신 요금을 무료로 하자는 내용을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무료화가 발표된 '국민콜 110'은 365일 24시간 공공기관 민원 업무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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