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꽂이를 하고 있는 수강생들(사진=고령군)

(고령=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지난 17일 경북 고령군(곽용환 군수)은 원예치료교실 수료식(꽃꽂이 중급과정)을 열었다. 지난 4월 개강한 원예치료교실은 이날까지 총 14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꽃꽂이 이론과 실기수업, 경북도 생활원예 경진대회 출전, 요양원 원예치료 봉사활동 등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서라벌꽃예술협회에서 시행한 꽃꽂이 중급과정 자격시험에 16명이 응시해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7월 결성된 고령군우리꽃연구회를 통해 도시농업 확산과 생활원예 기술보급을 위해 봉사활동,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원예치료교실 꽃꽂이 중급과정 수료생들(사진=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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