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호응…11월 제4기 교육 진행 -

▲ 지난 17일 공주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기 귀농귀촌 역량강화 교육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공주시)

(공주=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제3기 귀농귀촌 역량강화 교육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초보 귀농‧귀촌인과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6일부터 매주 7시간씩 총 28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공주시 귀농‧귀촌 정책 및 농업기술센터 지원현황을 소개하고,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한 이론과 현장견학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귀농‧귀촌인 갈등관리와 사전 준비사항, 귀농자금 부정수급 및 사기예방 교육, 관내 성공한 귀농인 농장 현장학습 방문 등의 시간도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대상자 중 관외거주자 및 관내 도시지역 거주자가 80% 이상으로 앞으로 귀농‧귀촌에 따른 새로운 농촌인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승용 농촌진흥과장은 "앞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유입 및 정착률을 높이는데 주력 할 것"이라며, "오는 11월 귀농‧귀촌 제4기 교육을 편성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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