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장수군청[제공]

(장수=국제뉴스) 최철민 기자 = 장수군이 오는 재해에 취약한 용.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업기반시설 정비는 총사업비 14억원(도비 7억원, 군비 7억원)을 투입해 2020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재해취약 노후 용.배수로 총 4,170m를 정비한다.

정비 사항은 수로 보수보강과 흙수로를 구조물화 등이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도모하고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으로 경작의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지속적인 개선 등 농업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농업생산성을 향상하고 품질을 개선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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