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장수군청[자료제공]

(장수=국제뉴스) 최철민 기자 = 러시아 울리브쉐바 민족음악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 22일 오후 6시 15분부터 군민회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장수중동문화마을 주관으로 열리는 초청공연은 이리나 쉴라예바 지휘자와 오석진 지휘자가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총 65명의 단원이 '아리랑 환상곡', '초원의 파노라마', '해 묽은 보리수 나무' 등 24여곡을 연주한다.

러시아 울리브쉐바 민족음악 오케스트라는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라드에 소재한 9번 음악학교에서 1982년에 설립, 민속음악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유명한 클래식 음악 작곡가들의 작품과 유럽의 클래식 음악들을 새롭게 해석해 러시아의 민족 악기로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장수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군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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