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17일 개강한 '코딩지도사 2급 양성과정'에서 교육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과학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평생교육원은 17일 교내 정보화교육실에서 '코딩지도사 2급 양성과정'개강식을 가졌다.

대구시 북구청과 관ㆍ학협동사업으로 시행되는 '코딩지도사 2급 양성과정'은 북구지역 미취업 및 경력단절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총 30시간 동안 ▶코딩개념과 이해 ▶순차구조와 반복구조 ▶코딩 알고리즘 ▶코딩심화 ▶피지컬 컴퓨팅 ▶코딩프로젝트 작품구성과 발표 등 코딩지도사 2급 자격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이번과정 수료 후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향후 학교 정규과정으로 개설되는 코딩교육의 전문강사로의 활동 및 창업 뿐만 아니라, 홈스쿨 운영시 학생자격증(STD)을 발급할 수 있는 자격도 가지게 된다.

우성진 평생교육원장은 "코딩지도사 양성과정은 지역내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ㆍ창업 교육"이라며,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주민들이 코딩자격 취득으로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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